필리핀 보라카이. 세계 3대 해변에 서서 세계 3대 석양을 바라보다.
보라카이(Boracay). 듣기만 해도 가슴이 뛰는 어감이다. 7000여개의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 중남부 내해에 위치한 이곳은 세계 어떤 미디어가 꼽더라도 '세계 3대 해변'에 늘 이름을 올리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 3대 석양'이 비추는 곳이기도 하다.
무엇이든 1,2대가 어느 곳인지는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다(그곳이 몰디브였건 칸쿤이었건 간에). 다만 휴가 문화의 최고 선진지역인 유럽인들이 늘 궁금해 하고 동경하는 곳이 바로 '보라카이'라기에, 우린 마침 필리핀과 가까운 한국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감사하고 있을 뿐이다.
이곳은 연인들에게도 좋지만 가족 휴가지로도 안성맞춤이다. 보라카이에는 하루에 '3막4장'의 멋진 무대가 펼쳐지니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을 즐기며 쉬면 된다. 낮에는 뜨거운 태양이 버티고 선 아래 밀키블루의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노을이 천지를 붉게 물들이는 저녁에는 해변을 거닐면 된다.
명동만큼이나 수많은 인파가 몰려나와 해변 클럽과 바를 순회하는 뜨거운 밤은 보라카이에서의 하루일과 중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최근 다녀온 보라카이지만, 앞으로 다시 휴가를 떠나기에 우선 고려해야 할 버킷리스트에 다시 한자 한자 또박또박 이름을 올렸다.
◇그림 속에서 먹고 쉬고 마시고
주로 '핫'한 나이트클럽이나 라운지 바의 이름에 쓰여온 탓인지 보라카이는 국내에서 무척 익숙한 지명이다. 참고로 나이트 클럽 등 유흥업소들은 손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야 하는 까닭에 코파카바나(브라질)와 산토리니(그리스) 등 항상 누구나 인정하는 '이상향'의 이름을 차용하게 마련이다.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를 붙일 수는 없는 노릇이다.
소나기처럼 작열하는 태평양의 햇빛, 길고 넓은 하얀 모래밭. 그리고 새파란 하늘과 바다 정도는 사실 북위 30도에서 남위 30도 사이 바닷가에 널렸다. 그것만 가지고서 열광할 일은 아니다. 보라카이가 멋진 것은 인간이 누리기에 과분한, 최대의 자유로움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평소 태국 카오산 로드의 자유로움과 멕시코 칸쿤의 아름다운 해변, 하와이 와이키키의 화려함까지 함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곳이 바로 보라카이와 매우 닮았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알았다.
하늘에서 보면 마치 아령처럼 생긴 보라카이의 해변은 내려서 보면 끝도 없이 펼쳐졌다. 가장 유명한 화이트샌드 비치(다소 직관적이긴 하지만 이보다 멋진 이름이 있을까!)는 약 4㎞로 그야말로 명사십리다. 모두 합하면 약 7㎞에 이른다고 한다. 게다가 모래밭이 넓기도 해서 호텔들이 거의 해변 위에 지어진 셈이다. 그래서 문을 나서면 다시 모래길을 건너야 물가에 닿을 정도다. 산호가 부서져 만들어진 모래는 너무도 보슬보슬 고와 발톱 사이로만 들어가지 않는다면 간질간질한 느낌도 좋다.
낮에는 이 길고 넓은 해변에서 그저 누워있거나 때론 수영을 즐긴다. 꽤 멀리까지 나가도 물이 허리춤 밖에 오지 않아 수영이라기 보다는 그저 더위를 식히거나 소변이 급할 때 이용하기에 딱이다. 어린이를 둔 가족에게도 좋다.
선베드에 누워서 매혹적인 물빛을 감상하자면 굉장한 부자라도 된 기분이다. 눈앞에는 정말 누가 일부러 그려넣은 듯한 세일링 요트들이 돌아다니고 수평선 멀리에선 공수부대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듯한 장면이 눈에 들어온다. 이 모든 게 보라카이의 기나긴 해변을 심심하지 않도록 만드는 데코레이션이며 결국엔 모두 나를 위한 것이다.
더욱 근사한 일은 밤이 되면 이 해변에 멋진 비치 바와 클럽, 레스토랑이 펼쳐진다는 사실. 야자수에 천막을 묶어 천장을 가린 해변 바에서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산미구엘 맥주를 마시고 있노라면(바로 땀으로 변해서 배출될테지만 '라이트(San Miguel Lite)'가 맛있다) 자신이 정말 영화에서와 같은 휴가를 즐기고 있음을 느낀다.
◇밤이 더욱 아름다운 해변
보라카이는 끈풀린 강아지처럼 돌아다니기에 딱 좋은 곳이다. 도착한 첫날 밤부터 해변으로 나섰다. 우선 '오전 8시의 신도림역'을 방불케하는 인파에 깜짝 놀랐다.
모래를 밟으며 식사할 곳을 찾는 이들이 양방향으로 지나는 행렬이 끝도 없다.
길가에는 종업원들이 늘어서서 근사한 요리를 그려넣은 메뉴판(모두 가격만 볼테지만)을 저마다 들이민다. 레스토랑과 기념품숍, 바와 클럽, 마사지숍 등 각양각색의 업소들이 양쪽(바닷가 쪽은 업소의 야외 테이블)으로 길게 늘어서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해변의 가게라 해서 한국의 대천 해수욕장 포장마차를 떠올리면 큰 오산이다. 비싼 크레파스 세트를 연상케하는 각색 술병을 주욱 세워놓은 칵테일 바에는 바텐더가 롱아일랜드 아이스티를 만들고 있고, 고급스럽고 모던한 천막을 친 클럽에선 최신 하우스 뮤직이 흘러나온다. 웃통을 벗어제낀 남자 둘이 가엾게도 길가의 비키니 차림 여성들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맥주를 마시고 있는 바도 있다.
스테이션 2(보라카이의 리조트 지역은 발라바그 비치의 스테이션 1~3을 중심으로 불라보그,푸카쉘(Puka shell) 비치 등이 있다)를 중심으로 한 이 번화한 길은 해변의 길이만큼이나 긴 까닭에 며칠을 똑같이 지나다녀도 질리지는 않는 대신 사흘 정도 지내다보면 서로 얼굴을 익힐 것만 같았다. 모래밭 길에 유모차를 몰고 다니자니 힘이 든다. 불도저처럼 해변에 길을 내며 다니게 된다.
너무도 더워 근처에 있는 '아일랜드 엑조틱 바'란 이상한 이름의 바를 찾았다. 그나마 호텔과 가깝고 한적해 보였다. 별이 총총 박힌 하늘 아래 파도 소리가 재잘대는 해변에 젖은 소파를 내놓고 칵테일과 맥주를 파는 곳이다. 맥주병을 놓고 앉았자니 습하지만 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서울의 폭염 소식에 괜히 못된 자부심까지 생겨난다. 도심의 비실비실한 에어컨은 아예 생각나지도 않는다. 이렇게 밤은 깊어가고, 몇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태양이 다시 강력한 햇살을 하늘에 조사하며 떠올라 해변을 비춘다.
비행기는 공항에 내리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는 새로운 휴가객들을 매일 쏟아내고, 휴가가 거의 끝나 우울한 표정을 짓는 사람들을 싣고 떠난다. 불행하게도 난 도착한 지 사흘만에 우울한 표정의 사람들 틈에 섞여 보라카이를 떠났다.
2013년 4월 19일 금요일
'지구상 마지막 지상 낙원' 보라카이를 아시나요
'지구상 마지막 지상 낙원' 보라카이를 아시나요
‘지구상 마지막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해변을 보유, 깨끗한 백사장·열대 야자나무·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가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곳. 바로 필리핀 보라카이 섬이다. 비사야 제도의 작은 섬으로, 낮에는 해변에서 바나나보트·카약·제트스키 등 다채로운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파도가 잔잔해지는 밤이면 해변을 따라 늘어선 펍과 레스토랑에서 연신 음악이 흐르며 파티가 이어지는 낭만적인 곳이다.
▲백미는 ‘화이트 비치’
인천국제공항에서 필리핀 깔리보 공항까지 약 4시간. 이어 버스를 타고 2시간 정도 이동하면 까띠끌란 선착장이 나타난다. 마지막 관문으로, 필리핀 전통 배 ‘방카’를 타고 15분 정도 항해하면 ‘지구상 마지막 지상 낙원’이 모습을 드러낸다. 총 길이 약 12km에 작은 섬이지만, 섬을 구성하고 있는 서른여 개의 크고 작은 해변들이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으뜸 볼거리는 자연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화이트 비치’. 이름만큼 새하얀 모래가 눈부시게 빛나는 곳으로, 섬 서쪽에 약 4km 정도 뻗어 있다. 새하얀 모래 위를 산책하다보면 연이은 감탄사와 함께, 무공해 자연에 흠뻑 빠져든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화이트 비치’ 주요 해변으로, ‘발라바그 비치’와 ‘불라보그 비치’를 꼽을 수 있다. ‘발라바그 비치’는 3km에 달하는 곱고 새하얀 모래사장으로 해변을 따라 여러 호텔 리조트와 레스토랑·바·상점 등이 늘어서 있다. ‘불라보그 비치’는 수심이 얕아 카이트 보딩과 윈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인근 ‘푸카 비치’의 유명세도 대단하다. 이효리의 망고 CF로 유명해진 곳으로, 조개 껍질이 잘게 부서진 모래밭 풍경이 이채롭게 느껴진다. 현지 가이드 바비 카시메로에 따르면, 보라카이 해변은 산호초가 부서지면서 만들어진 모래 덕분에 맨발로 다녀도 뜨겁지 않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다. 또 화이트 비치의 모래는 해변 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것이 금지돼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다.
▲레포츠 천국에서 해양 스포츠
‘화이트 비치’의 풍경이 어느 정도 눈에 들어왔다면, 다음 코스는 해양 스포츠로 향한다.
‘호핑투어’(hopping tour)가 대표적으로, 섬과 섬을 뛰듯이(hop) 넘나들며 낚시·스노클링·스킨스쿠버 등 아쿠아 레저를 즐기는 여행 상품이다. 필리핀의 전통배 ‘방카’로 섬 주변을 일주하다 좋은 포인트에 정박 후, 배 위에서 손낚시를 즐길 수 있다.
속이 훤히 보이는 맑은 바다로 뛰어들어 즐기는 스노클링은 덤이다.
아름다운 산호와 다양한 열대 물고기를 보며, 바닷 속 신비로운 세상과 조우할 수 있다.
‘호핑’이란 ‘한곳에서 다른 쪽으로 폴짝 뛰다’는 뜻으로, 보라카이의 여러 수상 레포츠 중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레포츠로 꼽힌다는 게 현지인들의 설명이다.
▲환상의 일몰과 밤 풍경
보라카이 낭만의 최고조는 일몰에서 펼쳐진다.
도구는 바람만을 이용해 나아가는 무동력선 ‘세일링 보트’. 선상에서 감상한 보라카이의 낭만 일몰은 그야말로 ‘로맨틱 종결자’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밤 풍경은 낮과는 대조적이다. 별빛이 반사되는 해변을 따라 늘어선 펍과 레스토랑에서는 감미롭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연신 파티가 이어진다.
백사장 뒤로 늘어선 상점과 레스토랑 분위기도 더욱 활기 넘치는 모습이다.
주요 리조트로 ‘디스트릭트 보라카이’를 추천한다. 스테이션2 정거장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로, 번화가인 디몰이 5분 거리에 근접해 이동이 자유롭다. 디럭스·스위트 빌라·로프트탑 등 3개의 룸타입으로 구성됐으며, 화이트톤의 순백함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보라카이 가는 길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마닐라 및 세부를 경유해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마닐라까지 3시간 50분, 세부까지 4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마닐라∼까띠끌란 공항까지 비행시간은 40분 정도 걸린다.
까띠끌란 공항은 보라카이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30편의 항공편이 운행되고 있다. 이곳에서 내린 여행객들은 15분 가량 필리핀 전통 배 ‘방카’를 타면 보라카이섬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최근에는 인천국제공항∼깔리보(4시간 10분 소요) 또는 부산∼깔리보(4시간 30분 소요) 구간 직항편이 대세다.
필리핀 항공 등에서 이 노선을 운항하며 깔리보국제공항에서 까띠클란 선착장까지는 버스로 2시간 이동해야 한다.
‘지구상 마지막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해변을 보유, 깨끗한 백사장·열대 야자나무·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가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곳. 바로 필리핀 보라카이 섬이다. 비사야 제도의 작은 섬으로, 낮에는 해변에서 바나나보트·카약·제트스키 등 다채로운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파도가 잔잔해지는 밤이면 해변을 따라 늘어선 펍과 레스토랑에서 연신 음악이 흐르며 파티가 이어지는 낭만적인 곳이다.
▲백미는 ‘화이트 비치’
인천국제공항에서 필리핀 깔리보 공항까지 약 4시간. 이어 버스를 타고 2시간 정도 이동하면 까띠끌란 선착장이 나타난다. 마지막 관문으로, 필리핀 전통 배 ‘방카’를 타고 15분 정도 항해하면 ‘지구상 마지막 지상 낙원’이 모습을 드러낸다. 총 길이 약 12km에 작은 섬이지만, 섬을 구성하고 있는 서른여 개의 크고 작은 해변들이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으뜸 볼거리는 자연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화이트 비치’. 이름만큼 새하얀 모래가 눈부시게 빛나는 곳으로, 섬 서쪽에 약 4km 정도 뻗어 있다. 새하얀 모래 위를 산책하다보면 연이은 감탄사와 함께, 무공해 자연에 흠뻑 빠져든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화이트 비치’ 주요 해변으로, ‘발라바그 비치’와 ‘불라보그 비치’를 꼽을 수 있다. ‘발라바그 비치’는 3km에 달하는 곱고 새하얀 모래사장으로 해변을 따라 여러 호텔 리조트와 레스토랑·바·상점 등이 늘어서 있다. ‘불라보그 비치’는 수심이 얕아 카이트 보딩과 윈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인근 ‘푸카 비치’의 유명세도 대단하다. 이효리의 망고 CF로 유명해진 곳으로, 조개 껍질이 잘게 부서진 모래밭 풍경이 이채롭게 느껴진다. 현지 가이드 바비 카시메로에 따르면, 보라카이 해변은 산호초가 부서지면서 만들어진 모래 덕분에 맨발로 다녀도 뜨겁지 않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다. 또 화이트 비치의 모래는 해변 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것이 금지돼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다.
▲레포츠 천국에서 해양 스포츠
‘화이트 비치’의 풍경이 어느 정도 눈에 들어왔다면, 다음 코스는 해양 스포츠로 향한다.
‘호핑투어’(hopping tour)가 대표적으로, 섬과 섬을 뛰듯이(hop) 넘나들며 낚시·스노클링·스킨스쿠버 등 아쿠아 레저를 즐기는 여행 상품이다. 필리핀의 전통배 ‘방카’로 섬 주변을 일주하다 좋은 포인트에 정박 후, 배 위에서 손낚시를 즐길 수 있다.
속이 훤히 보이는 맑은 바다로 뛰어들어 즐기는 스노클링은 덤이다.
아름다운 산호와 다양한 열대 물고기를 보며, 바닷 속 신비로운 세상과 조우할 수 있다.
‘호핑’이란 ‘한곳에서 다른 쪽으로 폴짝 뛰다’는 뜻으로, 보라카이의 여러 수상 레포츠 중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레포츠로 꼽힌다는 게 현지인들의 설명이다.
▲환상의 일몰과 밤 풍경
보라카이 낭만의 최고조는 일몰에서 펼쳐진다.
도구는 바람만을 이용해 나아가는 무동력선 ‘세일링 보트’. 선상에서 감상한 보라카이의 낭만 일몰은 그야말로 ‘로맨틱 종결자’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밤 풍경은 낮과는 대조적이다. 별빛이 반사되는 해변을 따라 늘어선 펍과 레스토랑에서는 감미롭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연신 파티가 이어진다.
백사장 뒤로 늘어선 상점과 레스토랑 분위기도 더욱 활기 넘치는 모습이다.
주요 리조트로 ‘디스트릭트 보라카이’를 추천한다. 스테이션2 정거장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로, 번화가인 디몰이 5분 거리에 근접해 이동이 자유롭다. 디럭스·스위트 빌라·로프트탑 등 3개의 룸타입으로 구성됐으며, 화이트톤의 순백함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보라카이 가는 길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마닐라 및 세부를 경유해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마닐라까지 3시간 50분, 세부까지 4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마닐라∼까띠끌란 공항까지 비행시간은 40분 정도 걸린다.
까띠끌란 공항은 보라카이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30편의 항공편이 운행되고 있다. 이곳에서 내린 여행객들은 15분 가량 필리핀 전통 배 ‘방카’를 타면 보라카이섬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최근에는 인천국제공항∼깔리보(4시간 10분 소요) 또는 부산∼깔리보(4시간 30분 소요) 구간 직항편이 대세다.
필리핀 항공 등에서 이 노선을 운항하며 깔리보국제공항에서 까띠클란 선착장까지는 버스로 2시간 이동해야 한다.
2013년 4월 18일 목요일
보라카이 - 오색빛 바다와 아름다운 태양이 있는 곳
보라카이 - 오색빛 바다와 아름다운 태양이 있는 곳
눈부시게 내리쬐는 아름다운 보라카이의 태양. 그리고 시원한 감촉으로 와닿는 부드럽고 하얀 보라카이의 화이트 샌드 비치.
보라카이는 이처럼 뜨거움과 시원함이 부드럽게 공존하 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한번쯤 직접 거닐며 느껴보자.
보라카이는 청록색 빛깔의 바다와 4킬로미터에 달하는 눈처럼 곱고 깨끗한 백사장이 있는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중 하나로 꼽힌다.
20년 전까지만 해도 이 섬은 인적이 드문 장소를 꺼리지 않는 배낭여행자들에게만 알려져 있었다.
1990년도 까지는 전기공급이 턱없이 부족했다. 그러나 입소문으로 모험을 즐기는 외국 관광객들 이 하나 둘씩 찾아들면서 현재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주요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현재는 고급 호텔, 음식점, 바(Bar)를 지어 수천명의 필리핀과 외국인들을 매혹 시키고 있다.
백 사장은 보라카이 섬의 심장부이다. 세련된 바와 아늑한 음식점들이 해변가에 길게 널려있으며 일몰을 바라볼 수 있도록 최적의 지점 에 위치되어있다. 세계적인 요리 역시 맛볼수 있다.
이 섬은 각종 회의와 이벤트 장소로도 유명 하다. 더 깊은 보라카이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마녹마녹 비치 (Manoc-Manoc Beach) 쪽으로 걸어가 보자. 가는 길목에는 닭싸움 또는 타리파파 마켓 (talipapa market)을 구경할 수 있다.
아크란에 있는 보라카이 섬은 바나이 섬 북서쪽에서 약 2 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섬 은 가로폭이 약 7킬로 정도 된다. 이 섬의 기후는 아미한 (북동의 바람)과 하바갓 (남서풍 몬손)으로 나뉘어 있다.
날씨는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아미한 시즌은 대체로 9월/10월에서 5월/6월까지이고 그 외는 모두 하바갓 시즌이다. 온도는 아 미한 시즌때 약 90화씨까지 올라가며, 하바갓 시즌에는 약 68화씨까지 올라간다.
눈부시게 내리쬐는 아름다운 보라카이의 태양. 그리고 시원한 감촉으로 와닿는 부드럽고 하얀 보라카이의 화이트 샌드 비치.
보라카이는 이처럼 뜨거움과 시원함이 부드럽게 공존하 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한번쯤 직접 거닐며 느껴보자.
보라카이는 청록색 빛깔의 바다와 4킬로미터에 달하는 눈처럼 곱고 깨끗한 백사장이 있는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중 하나로 꼽힌다.
20년 전까지만 해도 이 섬은 인적이 드문 장소를 꺼리지 않는 배낭여행자들에게만 알려져 있었다.
1990년도 까지는 전기공급이 턱없이 부족했다. 그러나 입소문으로 모험을 즐기는 외국 관광객들 이 하나 둘씩 찾아들면서 현재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주요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현재는 고급 호텔, 음식점, 바(Bar)를 지어 수천명의 필리핀과 외국인들을 매혹 시키고 있다.
백 사장은 보라카이 섬의 심장부이다. 세련된 바와 아늑한 음식점들이 해변가에 길게 널려있으며 일몰을 바라볼 수 있도록 최적의 지점 에 위치되어있다. 세계적인 요리 역시 맛볼수 있다.
이 섬은 각종 회의와 이벤트 장소로도 유명 하다. 더 깊은 보라카이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마녹마녹 비치 (Manoc-Manoc Beach) 쪽으로 걸어가 보자. 가는 길목에는 닭싸움 또는 타리파파 마켓 (talipapa market)을 구경할 수 있다.
아크란에 있는 보라카이 섬은 바나이 섬 북서쪽에서 약 2 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섬 은 가로폭이 약 7킬로 정도 된다. 이 섬의 기후는 아미한 (북동의 바람)과 하바갓 (남서풍 몬손)으로 나뉘어 있다.
날씨는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아미한 시즌은 대체로 9월/10월에서 5월/6월까지이고 그 외는 모두 하바갓 시즌이다. 온도는 아 미한 시즌때 약 90화씨까지 올라가며, 하바갓 시즌에는 약 68화씨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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