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9일 화요일

클락의 명소 '클락 에어포스 시티 파크(Air Force City Clark)'를 가다!!

클락의 명소 '클락 에어포스 시티 파크(Air Force City Clark)'를 가다!!

클락은 과거 미군의 클라크 공군 기지가 있었지만 지난 1991년 피나투보 화산 폭발을 계기로 폐쇄되었고, 현재는 클라크 경제 특별구가 들어서 있다. 

"중부 루손 지방의 오락 수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시내에는 디오스다도 마카파갈 국제공항이 들어서 있다. 

때문에 클락에는 아직도 미 공군 기지의 잔해가 많다.  대표적인 곳이 '클락 에어포스 시티 파크(Air Force City Clark)'.

클락 에어포스 시티 파크는 다우터미널에서 약 20km 거리에 있다.

만일 마닐라에서부터 클락파크를 찾아 온다면, 먼저 쿠바오나 파사이 버스터미널을 이용해 다우터미널에 도착해야한다.

버스비용은 약 150페소이며,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 소모된다.

다우터미널에 도착했으면 다우터미널에서 지프니(엘로우 지프니)를 타고 메인게이트로 이동한다.

비용은 8페소이다.

메인게이트 터미널에 도착하면 여러군데 지프니 게이트가 있는데, 1번게이트로 가면 녹색지프니가 보인다.

혹시 모르니 지프니드라이버에게  '클락 에어포스 시티 파크(Air Force City Clark)에 가는지 재차 확인하면 친절히 대답해준다.

메인게이트-클락 구간 지프니 비용은 14페소이며 거리는 약 10km이다.
-총평-

'클락 에어포스 시티 파크'에서는 미 공군의 흔적을 전투기를 통해 느끼기에 충분하다. 

가족과 친구 또는 연인이 엥헬레스지역을 여행할 기회가 있다면 다양한 전투기를 관람하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아울러 한적한 자연을 벗삼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클락의 명소 '클락 에어포스 시티 파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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