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6일 토요일

이자스민 의원의 코피노 관련 인터뷰

"이자스민 의원, 국민대통합을 위한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한 과제" [YTN FM]

"완득이 엄마 이자스민 의원, 국민대통합을 위한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한 과제"-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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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 한국과 필리핀, 그러면 코피노라는 단어가 언론에서 쓰는 단어인데,
  이자스민:코리안과 필리피노,   앵커:
한국 남성이 주로 많겠죠? 필리핀 현지 여성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   이자스민:그렇습니다.

앵커:
코피노라고 부르는데 필리핀에 어느 정도 있는지, 몇 명 정도 있는지 또 이들에 대해서 한국사회가 좀 더 신경써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이자스민:
지금 주장을 하는 게 사실은 정확한 통계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쪽에서 코피노 단체를 만났는데,   앵커:
그 정도로 완전히 무방비상태로 신경을 안 썼던 것죠?

이자스민:그렇죠. 통계도 없고 게다가 거기에 가보니까 단체 관계자의 말씀은 한 만명 정도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은 물론 필리핀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있겠지만 한국에서 국제결혼을 하셨다가 이혼을 하게 된 상태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필리핀으로 들어간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굉장히 많은데 생각을 해보시면 아마 한국 사람들이 필리핀에서 10만명이 살고 있습니다. 교민 10만명입니다. 세계에서 아마 5위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가장 많은 한국인들이..   앵커:
그 정도로 많은가요?

이자스민:예. 살고 있는 나라인데요. 그리고 1년에 왕래하는 사람도 100만명입니다. 우리 한국하고 필리핀을 왕래하는 한국인들이 그래서 이 100만명 이 수많은 사람이 왔다 갔다 하다보니까 그런 문제가 많이 일어난 경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에 대해서 한번 사회가 돌아봐줄 수 있는 그런 부분, 아마 이것은 우리 베트남의 라이따이한과 비슷한 그런 경우이기는 한데요. 물론 세대가 바뀌었고 다르기는 하지만..   앵커:
의원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실 계획이 있으신 거죠?   이자스민:
네. 그럼요. 우리 국회 차원에서도 CP에서도 국회연맹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고 이 아이들에 대해, 그 아이들뿐만 아니라 한국의 위상에 걸맞게 해 줘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죠. 세계 경제 규모 10위, 10위, 말로만 그러지 말고 거기에 걸맞는 그런 것도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자스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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