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은방에 침입, 1억5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태백경찰서는 25일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백모(25)씨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달 8일 오전 4시 30분쯤 태백시 황지동 김모(55)씨의 금은방에 유리창을 깨고 침입, 진열장에 있던 1억5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백씨는 금은방을 털기 위해 지난해 12월 14일 정선군 고한읍 인근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NF소나타 승용차를 훔치는 등 범행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백씨는 범행 직후 차량을 버리고 부산으로 이동, 훔친 귀금속 중 일부를 장물로 처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백씨는 강원랜드 카지노에 출입하면서 5000여만원을 탕진하고 카지노 출입거부를 당하자 타인 신분증으로 출입, 이마저도 어렵게 되자 필리핀 마닐라 등 해외원정 도박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출입 초기에 1000만원을 딴 것이 화근이 돼 계속 카지노에 출입, 전 재산을 탕진하게 돼 범행을 저질렀다”는 백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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